목도는 2012년 미국 CNN에서 발표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개중 1위로 선정된 섬으로, 선재도 옆에 있는 작고 아담한 무인도입니다. 하루에 네번 목도로 가는 바닷길이 열리며 한바퀴 휘 돌고 돌아오면 기분좋은 자연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목도에서는 사진촬영하기에도 좋습니다.
1987년부터 1994년까지 농어촌진흥공사가 시작한 간척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정왕동 오이도와 대부동 방아머리를 잇는 길이 11.2km의 방조제입니다. 수도권지역에서 가까운 초대형 방조제로 다양한 종류의 잡어들이 잡혀 나들이를 겸한 바다낚시터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주로 우럭, 노래미, 광어, 도다리, 농어, 망둥이 등이 잡힙니다.
인천에서 서남쪽으로 약 32km 떨어진 곳에 있는 십리포해주욕장에는 900여평의 오래된 소나무숲 사이에 이어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혀주고 겨울에는 방풍림역할을 합니다. 전국 유일의 괴수목 지역으로 해변의 모래밭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야간에는 인천시의 불빛이 보여 야경 또한 일품입니다.